문장웹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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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대구 차방책방(2회)
[책방곡곡] 대구 차방책방(2회) 지금, 여기, 한국 문학 『화이트 호스』 강화길 사회/원고정리 : 이재은참여자 : 이재진, 홍지훈, 신해리, 김수운 대부분의 경우 보편적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이미 남성 권력 위주의 사회에서 만들어진 것들이 많다. 오랜 시간 동안 한국 문학에서 여성 캐릭터는 수동적이고 희미한 대상, 가부장제도의 요소로 등장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여성이 주인공인 서사가 자주 생겨나면서 가부장제를 벗어던지고 대상화로부터 자유로워진 여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획일적으로만 그려지던 여성 캐릭터에 색채를 입히며 단단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강화길 작가의 『화이트 호스』를 함께 읽고 나누며 지금, 여기, 한국 문학이 그리는 여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기로 했다. 사회자 : 몇 년 사이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 많아졌어요. 그중에서도 강화길 작가의 행보는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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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_콤마 > 비평 ‘모르는 여성’에서 ‘아는 여성’으로 : 강화길론
(42쪽) 그리고 그것은 결코 시시하지 않다. 1) 강화길, “[월간 채널예스] ‘커버 스토리 – 강화길, 소설로 발언하는 사람’”, 채널예스, 2020.06.01. 2) 심진경, 「여성 문학의 탄생, 그 원초적 장면 : 여성 스캔들 소설의 삼각관계」,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민음사, 2018. 3) 장영은, 「'배운 여자'의 탄생과 존재 증명의 글쓰기 : 근대 여성 지식인의 자기 서사와 그 정치적 가능성」, 같은 책. 4) 강화길, 「다락」, 계간 『문학동네』, 2017년 가을호. 5) 강화길, 같은 글. 6) 오혜진, 「‘즐거운 살인’과 여성 스릴러의 정치적 가능성」, 『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오월의봄, 2019. 7) 박인영(Park In Yeong). "스릴러 장르의 피해자-여성 표상." 영화연구 0.67 (2016): 59-95. 8) 박인영, 같은 글. 9) 배은경, Eun-Kyung. (2010). 연쇄살인사건과 영화: 여성의 불안을 즐기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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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 - 언제나 다층적인 읽기를 위한 좌담 9
[기획 - 독자모임] 언제나 다층적인 읽기를 위한 좌담 9- 작가의 글쓰기, 작가와 글쓰기 참여 : 김주선(사회, 문학평론가), 강소희, 김영삼, 송민우, 차유진 [caption id="attachment_139820" align="aligncenter" width="230"]정지향,「한나」, ≪문장웹진≫ 2018. 9월호[/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9821" align="aligncenter" width="230"]강화길, 「화이트 호스」, ≪창작과 비평≫ 2018. 가을호 [/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9821" align="aligncenter" width="230"]염승숙, 「작가와 그의 문제들」, ≪현대문학≫ 2018. 8월호[/caption] 김주선 : 제9회 《문장 웹진》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좌담회부터 멤버 변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