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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인디고잉 세계와 소통하다 | R통신_네팔의 고통에 응답하라
김다은(15세) 네팔은 가난한 나라입니다. 아프리카의 몇몇 국가처럼 상당한 수의 아이들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만약 네팔이 돈이 많은 나라였다면 어땠을까요? 지진은 똑같이 일어났겠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 피해가 생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도 국제사회에서 네팔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정당하게 대했다면, 네팔이 그토록 가난해질 이유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예지(14세) 네팔의 정부, 권력자들이 국민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부족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국제사회에서 지진을 예측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네팔 정부이기에 결국 처참한 비극을 초래한 것입니다. 네팔은 이번 기회에 국민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나라로 변모해야 할 것입니다. 최지원(15세) 네팔 지진이 일어나기 한 달 전 프랑스 연구팀은 정확히 지진이 언제 일어날 것인지와 강도까지 예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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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문학의 오늘 문학의 오늘 2014년도 봄호
물론 소설가 권리, 최영미의 장편연재, 이 명랑, 김신우, 김이은, 이평재, 박수영, 김연경, 방현희, 전아리, 김다은 등의 여성작가들의 신작 수록 을 통해, 『문학의오늘』이 지향하는 새로움의 실체 가 어렴풋하게 짐작되기는 합니다. 말하자면 소중 한 문학적 의미가 있지만, 기존 문단에서는 충분 히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작가들의 문학세계에 대 해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 만 그 새로운 문학의 성격과 정체성에 대해서 한 층 심화된 사유와 고민, 자의식이 필요하다는 생 각입니다. 이러한 지적과 연관하여, 각 문예지 간의 차별 성을 통한 생산적인 논쟁이 필요하며, 그러한 논 쟁들이 획일적인 문학제도와 관행을 탈피한 풍요 로운 차이를 생성케 할 것이라는 점을 평소에 강 조해온 제 입장에서는 창간호와 2호에 존재했던 꼭지 ‘지금 논쟁 중’이 어느새 사라져버린 것에 대 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