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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소식 > 커뮤니티 영화 추천
돈 (로베르 브레송, 1983) 재미가 붙었네요. 더 해보겠습니다. 한국 화가 베스트 1. 김구림 2. 김환기 3. 김창열 4. 박이소 5. 박서보 한국 평론가 베스트 1. 김현 2. 김병익 3. 김윤식 4. 임우기 5. 이영일 6. 정성일 한국대중음악 베스트 1.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2. 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 뿐 3. 한복남 - 빈대떡 신사 4.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5. 이난영 - 다방의 푸른 꿈 한국 문학가 베스트 1. 현진건 2. 황순원 3. 정지용 4. 염상섭 5. 김멜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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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소설 카뮈의 시네마와 이상한 세상에 대한 연구
임권택, 이만희, 홍상수, 마틴 스콜세이지,버스터 키튼, 알렝 레네, 로베르토 로셀리니, 장 뤽 고다르, 장 르누아르, 레오 까락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잉그마르 베르히만, 로베르 브레송 등등…. 그들의 영화 속에서 나는 파계승(<만다라>, 1981,임권택)이 되어 부처를 찾아다니기도 했고, 나를 놓고 떠나간 누군가 (<휴일>, 이만희)를 기다리기도 했다.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남기위해 헤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홍상수)을 쳐본적도 있다. 지긋지긋한 세상에서 벗어나려 나 스스로 내가 특별하다고 착각 (<택시 드라이버>, 마틴 스콜세이지)을 해보았다. 환상 속에서도 살아보려고도 했고 (<셜록 주니어>, 버스터 키튼), 사랑을 벗어나려고도 했다 ( <미치광이 피에로>, 장 뤽 고다르). 수백 수천번을 그렇게 살았다, 나는. 불안한 시각들과 불안한 환상들. 영화가 담아내는 무언가. 그것에 홀려서 한동안 끔찍한 것들에 빠져 살았다. 문학과 그림, 사진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