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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아동문학평론 지금, 여기의 그림책 ―2015년 라가치 수상작을 중심으로
창작하는 작업이 무엇이 더 쉽고 어려울까마는 특히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의 결합을 기초로 한다는 점에서 여타의 장르보다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어려운 길에 정진하여 짧은 시간 , 척박한 환경에서 소중한 성취를 이룩한 그림책 작가들과 출판 관계자들 에게 경의를 표하며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을 보낸다. 李銀珠 bada0830@hanmail.net 아동문학평론가. 2014년 ≪아동문학평론 ≫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 당선 (「생태그림책에 나타나는 타자 윤리」)으로 등단.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수료. 배화여자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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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시와사상 시와사상 2014년도 여름호
그리고 편집동인으로 『시와사상』과 함께 했던 이채영, 김요아킴, 최정란, 정진경, 배옥주 등의 여러 시인들의 크나큰 매력 또한 잊을 수 없다. 특히 편집인이신 최휘웅 시인은 “시와사상문학상”제정에 큰 도움을 주신 은인이시다. 넉넉하지 않은 경제적 여건임에도 불구 하고 흔쾌히 기금을 마련하여 후배 문인들에게 순수한 문학 정신을 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후원해 주신 독자 님들께도 따스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문화예술위원회의 지 원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 모든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학 행위가 햇살처럼, 시원한 바닷바람처럼 누군가의 슬픔에 위로를 주고 용기 를 주게 되기를 빈다. 김혜영 | 문학평론가, 시인 우리 시대의 창조적 시론을 위하여 랭보와 타자의 발견 허 만 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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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문학선 문학선 2014년도 여름호
문학의 오랜 전통과 권위 를 가지고 있는 출판사들을 보면 보통 문학잡지가 있고, 작가들의 가치를 존중 해주는 문학상을 몇 개씩 가지고 있다. 상금도 제법 많다. 유감스럽게도 그런 출판사들조차 청소년문학책을 다 출간하고 있지만 그 어떤 곳도 청소년문학을 하는 작가들을 배려하지는 않는다. 선인세를 한꺼번에 주는 조건으로 기성 신 인을 가리지 않고 좋은 작품을 공개모집한 다음, 무슨 무슨 문학상 당선작이라 고 요란하게 포장하여 팔아대기만 할 뿐, 이를 테면 황순원문학상이나 김유정 문학상이니 하는 식으로 작가들의 작품을 인정해주는 진정한 문학상은...... 존 재하지 않는다. 상금이 1백만원이어도 좋으니까, 그런 문학상 하나 제정해달라 고 부탁도 해보았지만 다 거절 당했다. 그것이 지금 청소년문학의 현실이다. 내가 이렇게 문학잡지나 문학상 타령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청소년문학을 하는 작가의 사회적인 가치를 인정해주는 첫걸음이 그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