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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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새로운 이야기의 스펙트럼을 들여다보다
예년에 비해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의 질적 수준을 가늠해 보고 그 특성을 분석하는 일과 더불어, 신춘문예 제도 자체의 의미와 효용에 대해서도 짚어 볼 시점이 아닌가 싶다. 이 글에서는 우선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들의 경향을 분석해보고, 그에 이어 현재의 신춘문예 제도 자체와 관련된 문제들도 한정된 범위에서나마 생각해 볼 예정이다. 한편 대체로 신춘문예 당선작이라고 하면 등단과 직접적으로 결부된 전국 규모의 종합일간지에 국한하여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에서는 지방지 신춘문예 당선작들까지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다루고자 한다. 같은 신춘문예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중앙지와 지방지 신춘문예 당선작 사이에는 위계가 존재하는 것 같다. 그것이 신문의 부수나 영향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당선작의 질적 수준에 의거한 것인지 쉽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문학작품의 수준은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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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신춘회관, 봄을 아카이빙합니다
문학의 곁에서 일하는 사람들, 첫 번째 이야기는 신춘문예 등단 작가와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온, 작가의 처음을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채널 '신춘회관'의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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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시 바다가 토미한테 오지 않으니 토미가 바다로 가는 거로군, 어떻습니까
* 안토니오 타부기, 『인도 야상곡』에서 부고 눈싸움하는 아이들을 보고 눈사람이 말했다 곧 봄이 올 것이다, 눈사람은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처럼 * 우아하게 내가 가장 추웠거나 뜨거웠던 날의 기억들을 가만히 식탁 위에 올려놓을 것이다 꽃들이 국밥 먹으러 오길 기다릴 것이다 * 우밍이, 소설 제목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처럼」에서 차용 작가소개 / 김륭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200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2013년 제2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2014년 제9회 지리산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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