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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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 '아프고, 아프다'
정홍수 : 오늘 다룬 작품들은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을 각자 다 다른 방식으로 환기시켜 주면서도 문학적 울림도 큰 작품들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장웹진 2017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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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기획] 독자모임 -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참여 : 정홍수(사회, 문학평론가), 장수라, 이영순, 김보배, 김지윤 정홍수 : 지금부터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웹진 독자모임 좌담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를 맡은 문학평론가 정홍수라고 합니다. 먼저 참여하시는 분들 각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지윤 :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문학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김지윤입니다. 김보배 : 문학을 좋아하는 김보배라고 합니다. 이영순 : 저는 공공기관에서 20년 재직하다가 문학이 좋아 지금은 연수휴직을 하고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이영순입니다. 장수라 : 저는 시를 쓰면서 십여 년 아이들과 함께 문학예술 수업을 했습니다. 현재는 명지대학교 박사과정 4학기 공부 중인 장수라입니다. 정홍수 :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자는 게 이번에 독자모임을 새로 마련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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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연속좌담 : Ⅲ 작품집 발간과 계약 등 출판 과정
정홍수 : 지금은 많이들 청탁서에 명시를 하고 있지요. 유병록 : 그게 아직 일반화되지는 않은 상황이어서요. 임애리 : 아니, 예를 들어서 아까 민음사 같은 곳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처럼 명시하면 되지 않을까요? 유병록 : 그건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그때 말하는 전자책은 잡지를 통째로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거니까요. 정홍수 : 그건 완전히 다른 문제죠. 유병록 : 네, 전혀 다른 문제예요. 작품을 웹에 등재하는 경우는 그냥 그 잡지에 발표된 작품을 하나하나 쪼개서 다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어서요. 정홍수 : 문예지는 검색이 가능하잖아요. ‘DBpia’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까요. 유병록 : 네, 그렇게 한 편 한 편을 살 수 있으니까요. 서효인 : 아마 그런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