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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장의소리 > 방송듣기 문장의 소리 제503회 : 해외작가특집 2
서울대학교에서 비교문학 전공 박사과정 중이며, 대구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경주, 김민정, 김이듬 외 한국 시인들의 시집을 영번역 중에 있다. 문장의 소리 503회는 청운문학도서관에서 502회 해외작가 특집에 이어집니다. 세 명의 시인의 시 낭독을 듣고 관객들의 질문을 받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Q. (제이크 레빈의 「I Want You, Dear Dust/나는 원해, 사랑해 먼지」낭독 후) 이 시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A. 제가 천식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환경오염(미세먼지) 때문에 살기 힘들어요. 참 재미있는 것이 새로운 대통령 되고 공기가 좋아졌어요. 진짜. 그냥 매일매일 하늘 하늘색이죠. 신기하고요. 제가 요새는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서 이 시 썼어요. 그리고 “고비사막”. 한국어로 고비 의미가 위기(라는) 뜻이죠. 그래서 한국어로 생각했어요. 고비사막. 진짜 위기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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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장의소리 > 방송듣기 문장의 소리 제502회 : 해외작가특집 1
제가 번역하면 다른 사람에게 문학 사랑해서 이 시, 예를 들면 김경주 아니면 김민정 시인 다른 나라에 소개하면 그냥 느낌 아주 좋고. 제 시 쓰면 사실은 조금 이기주의적인 느낌이 가끔, 조금 있어요. 제가 제 시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면 조금 어색한 이기주의... 그런데 다른 사람의 번역했던 시 소개하면 문학적인 가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차이... 문장의 소리 502회는 해외작가 특집으로 청운 도서관에서 공개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간에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낭독합니다. 노아 키케로의 「A Way Somehow(어떻게든 하나의 방법으로)」, 자나카 스터키의 「YOU FIND BEAUTY IN ORDINARY THINGS DO NOT LOSE THIS ABILITY(평범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너는 그 능력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제이크 레빈의 「Olive Young 짬뽕」과 각각의 시에 대한 작가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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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시조문학 시조문학 2012년도 겨울호
현대시조 감상섬김, 거느림, 아우름의 직립 서정 박영학(시조시인, 현 가람시조문학회장) * -류준식의 시조 세계- Ⅰ. 들어가는 말 시인은 시를 쓰고 독자는 읽는다. 독자는 그냥 재미로 읽거나 꼬박 꼬박따져 읽는다. 따져 읽는 독자는 여러 편의 시에 일관되는 저류를 찾으려든다. 이 글도 그러하다. ──────── * 전북 부안 출생. 언론학박사.『월간문학』 (’84),『시조문학』 (’07) 신인 당선. 작품집 :『잔잔한 부피』(수필), 『변산바람꽃』(시조). 백양촌문학상(수필), 전북예총상(문학), 목정문화상(문학) 받음. 원광대학교 정년퇴임(2012~) 명예교수. 원광대학 평생교육원과 익산시립영등도서관에서 시조·수필을 강의 중, 가람시조문학회장(현). 류 시인의 삶의 자취를 보면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전주사범학교를 마친 후 바로 교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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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아동문학평론 아동문학평론 2013년도 여름호
최남선의 2차 일본 유학 시기에 그는 박문관博文館 소유의 오오하시大橋도서관에서 공부하였는데, 박문관은 『소년문학총서少年文學叢書』 전32권과 『세계명작동화집世界名作童話 集』 전100권 등을 출판한 바 있었으며, 이와야 사자나미巖谷小波의 『일본전래 동화집日本傳來童話集』을 출간하기도 하였다.3) 최남선이 일본에 머문 시기와 공부한 환경 등으로 미루어보면 ≪아이들보이≫에 번역 소개한 그림 형제의 옛이야기와 안데르센 동화 등 서양의 문학 작품은 최남선이 일본에 유학하던 시절 접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이들보이≫에 번역 소개된 서양의 문학 작품은 원본에 비하면 길이가 짧아 줄거리 중심으로 요약 번역된 것이 많은데 때로는 원문의 문학적 향기가 나는 문장을 잘 살린 번역도 있다. 「네 절긔 이야기」의 봄이 오고 차차 초여름이 시작될 무렵의 풍경을 묘사한 장면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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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한국희곡 한국희곡 2014년도 여름호
청주에서 중 앙국민학교에 입학을 하고, 그 해에 인천으로 와서 인천의 신흥국 민학교를 다니다가 또 2년 후에 서울 청운국민학교를 다녔어요. 엄 마가 덕수국민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어 했는데, 아버지가 청운국민학 교나 덕수국민학교나 그게 그거지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셨죠. 그 래서 우리가 아버지 때문에 좋은 학교 못 갔다고 투덜댔던 것 같 아. (웃음) 그래서 청운학교를 다니다가 2년 만에 인천으로 도로 갔 어요. 졸업은 인천 신흥국민학교에서 했고. 김윤미 1, 2년마다 이사를 다니신 거네요. 정복근 네. 그러니까 내 학창시절은 뒤숭숭하니까 길게 말 안하는 게 좋아 요. (웃음) 대학은 중대국문과 중퇴. 김윤미 극작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연극을 처음 본 건 언제였나 요? 정복근 언제라고 해야 하나… 인천 살 때, 인천에 애관이라는 극장이 있었 어요. 그 극장에 스틸 사진들을 쭉 붙여놓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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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글틴소식 > 알립니다. [사이버문학광장] '찾아가는' 문장의 소리 6월 공개방송 안내(해외작가특집)
[사이버문학광장] '찾아가는' 문장의 소리 6월 공개방송 안내(해외작가특집) ■ 일시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 장소 : 청운문학도서관(서울 종로구)■ <작가의 방> 해외작가특집ㅇ 노아 키케로(Noah Cicero 미국/시인, 소설가)ㅇ 자나카 스터키(Janaka Stucky 미국/시인)ㅇ 제이크 레빈(Jake Levine 미국/시인, 번역가) ■ <그곳에서 흐르는 단어> 뮤지션 양양, 클래식기타리스트 고의석 ■ 신청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 061-900-2328 ■ 문장의 소리가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해외작가특집으로 마련된 6월 공개방송은 서울 종로의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 포스터를 클릭하면 공개방송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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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 공지사항 [사이버문학광장] '찾아가는' 문장의 소리 6월 공개방송 안내(해외작가특집)
[사이버문학광장] '찾아가는' 문장의 소리 6월 공개방송 안내(해외작가특집) ■ 일시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 장소 : 청운문학도서관(서울 종로구) ■ <작가의 방> 해외작가특집 ㅇ 노아 키케로(Noah Cicero 미국/시인, 소설가) ㅇ 자나카 스터키(Janaka Stucky 미국/시인) ㅇ 제이크 레빈(Jake Levine 미국/시인, 번역가) ■ <그곳에서 흐르는 단어> 뮤지션 양양, 클래식기타리스트 고의석 ■ 신청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 061-900-2328 ■ 문장의 소리가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해외작가특집으로 마련된 6월 공개방송은 서울 종로의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 포스터를 클릭하면 공개방송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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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글틴소식 > 알립니다. 제13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시상식 풍경
사이버문학광장 글틴의 담당자입니다.지난 4월 21일 토요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제13회 문장청소년 시상식이 열렸어요.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된 시상식의 풍경을참석하지 못 하신 분들께 사진으로나마 전해드릴까 합니다 ^^청운문학도서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북한산에 위치하고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의 전경입니다.왠지 풍류를 즐기는 선비가 꽃나무 밑에서 시조를 읊고 있을 것 같군요.봄바람이 기분좋게 부는 4월, 제13회 문장청소년문학상이 이곳에서 열렸습니다.시상식 사회는 임국영 소설가님이 맡아주셨어요.글틴 출신 작가로서 미래의 예비 작가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셨답니다.옹기종기 앉아 진행 멘트를 듣고 있는 글틴 여러분도 보이네요."저도 글틴 출신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등단이라는 의례를 통과한 글을 쓰는 선배로서 축하인사를 전합니다"ㅡ 임국영 소설가그리고 뒤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 정대훈 부장님이 개회사를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