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문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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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장의소리 > 방송듣기 제354회_한성례 시인편
제354회_한성례 시인편 ▶ 로고송 (뮤지션 방승철) ▶ 오프닝 ▶ 노크 없이 여는 방 문 - 일단 급한 대로 문장의 소리 구성작가 강지혜 시인의 산문으로 문을 엽니다. 앞으로는 청취자 여러분들의 여러 사연을 받아 꾸미려고 해요. 하소연, 고백, 공상, 망상 등등을 페이스북 또는 문장의 소리 청취자 마당 코너에 올려주세요! 채택되시는 분께는 책 선물이 깜짝~! ▶ 작가의 방 - 한성례 시인 - 한성례 시인은 1955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했고 1986년에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습니다. 시집으로는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으로 『감색치마폭의 하늘은』과 『빛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또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혈안』, 『백은의 잭』,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다수의 일본어 책을 번역했고, 안도현의 시선집 『얼음매미』와 에세이집 『외롭고 작고 쓸쓸한』을 일본에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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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학집배원 > 문장배달 코이께 마사요, 「언덕무리」
문학집배원 조경란 ▶ 출전_『파도를 기다리다』(코이께 마사요 지음, 한성례 옮김, 창비, 2010) ▶ 음악_ The Flim Edge - Themes-Concepts 중에서 ▶ 애니메이션_ 강성진 ▶ 프로듀서_ 양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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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시조문학 현대시조시인 탐구 박병순 시조의 가람 아포리즘
이것은 ‘눈물―봄비’ ‘서울―전주’ ‘그맘―겨례’ 등의 취재의 범위를 확장시킴으로써 스승의 민족적 세계관이 제자의 세계관으로 견인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스승에 대한 인간적인 표상이며, 그것은 민족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었던 정념이 된다. 이를테면 박병순은 이병기의 죽음을 서글퍼 하지만 스승의 죽음에 민족의식을 부여함으로써 시적 의미가 환기된다. 또한 자신도 “그 맘이어 주소서.”라고 청유함으로 스승을 따라 민족에 이바지하겠다는 죽음 의식으로서 자신의 삶을 성찰한다. 화자의 사명은 스승의 죽음에 의한 움직임이며 정조의 다짐이다. 이것은 스승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라는 극적인 상황을 통해 술회되고 있지만 죽음의식을 통해 스승을 숭고한 인간으로서 승화시키며 시인 역시 거룩한 스승의 정신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렇게 스승의 죽음의식을 통해 나타나는 숭고미의 의식 양상은 아래의 시에서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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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시인동네 시인동네 2014년도 가을호
공간은 현재의 무한성 속으로 녹아 들어가는데, 이 안에서 계란이나 사람들은 공과 병아리들로, 다시 오른손과 왼손의 포개짐으로 변주된다. ─────── *에마뉘엘 레비나스, 앞의 책, 63쪽. **에마뉘엘 레비나스, 앞의 책, 63쪽. ***장보드리야르,『 아메리카』, 주은우옮김, 산책자, 2009, 79쪽. 아직 태어나지 않은 것들의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 그 자장 안에서 우리는 저마 다의 이름으로 호명된다. 공간의 운명에 제 실존을 겹친다는 점에서 이 름-존재-자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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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서정시학 서정시학 2014년도 여름호
왕자신 | 중국 저명시인, 문학평론가, 중국인민대학 교수, 2013년 제 4회 창원 KC국제시문학상 수상. 박재우 |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대 교수. 정유진 | 한국외국어대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재학. 일본 현대시의 현장—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오키나와(沖)까지 한성례 현재 일본시의 대세는 전통정형시 패전 후 일본시단은 ‘아레치(荒地)파’와 ‘렛토(列島)파’로 나뉘었다. 1947년에 창간한 시문학지«아레치»는 모더니즘 시가 중심이었다. 시 창작에 문명이나 사회비판을 도입하였고, 영국시인 엘리엇이나 오든, 파운드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아레치(황무지)’라는 이름도 엘리엇의 시 집명에서 따왔다. 아레치를 이끈 시인은 전후 일본시단에서 중심적 역할 을 해온 아유카와 노부오(鮎川信夫, 1920-1986), 다무라 류이치(田村隆一, 1923-199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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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 공지사항 다시 돌아온 문장의 소리, 새 시즌 첫 방송이 업뎃됐어요.
바로가기 - 작가의 방, 한성례 시인- 〈노크 없이 여는 방 문〉, 〈지금 이대로도 좋아요〉 등 새 코너 신설 앞으로도 계속 성원해주시고요.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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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 공지사항 제2회 우수문학도서 독서감상문 모집 결과발표!
<일 반 부> >>> 대상(최우수) - 김태한(부산 해운대구)―가난, 까치밥과 고수레(공선옥『유랑가족』) >>> 우수상 - 안신유(경기 성남)―나의 주위에는 많은 것이 존재한다(이순원『은빛낚시』) - 이용임(서울 마포구)―붉은 땅에서 쉬어가다(황학주『아카시아』) >>> 장려상 - 문재용(경기 과천)―책읽기-시민의 의무(장정일『생각』) - 손귀례(서울 노원구)―김포평야에는 아파트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함민복『말랑말랑한 힘』) - 노대원(서울 강서구)―고백의 승리, 즐거운 패자부활전(이기호『최순덕 성령충만기』) >>> 노력상 - 김은영(전북 남원)―변하지 않는 진정성을 위하여(정도상『모란시장 여자』) - 김연희(인천 남동구)―<미실>에게 보내는 서한(김별아『미실』) - 이현주(서울 광진구)―젖은 눈으로 그림자를 바라보는 시인(함민복『말랑말랑한 힘』) - 문권우(경남 진해시)―<나마스테>를 읽고 나서(박범신『나마스테』) - 최진명(인천 계양구)―뻘 밭을 꾸린 시인의 보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