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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의 『익명의 사랑』(문학과지성사, 2009)과 『익명의 밤』(민음사, 2010) 참조. 10) 이장욱의 「꽃들은 세상을 버리고」(『나의 우울한 모던보이』, 창비, 2005)와 이 글에서 개진된 아이디어를 필자가 발전시켜본 글 「미니마 퍼스펙티비아」(『몰락의 에티카』, 문학동네, 2008) 참고.
바우만, 『쓰레기가 되는 삶들』, 정일준 옮김, 새물결, 2008, 32쪽.
「山門에 기대어」를 이해하려면 문태준이 쓴 『어느 가 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2』(민음사, 2008)를 보는게 좋을 듯하고, 이숭원 이 쓴 『교과서 시 정본 해설』(휴먼북스, 2008)도 보면 되겠습니다. 「山門에 기대어」는 휴지통에서 걷어 올린 작품으로도 화제가 풍성한데 그때 잡지사 의 주간은 “자네는 휴지통에서 나온 시인이야”라고 농담을 던지면 “자네는 콘돔 속에서 나온 시인이야”라고 들려서 뒷맛이 씁쓰레할 때가 많았습니다. 맹문재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송수권 글쎄요? 참 부지런히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시집 을 4권 상재했고, 문학상도 만해님시인상(2010), 김삿갓문학상(2012), 순천 문학상(2013), 구상문학상(2013)을 내리 수상했군요. 이청준이 살았을 때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