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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Culture이모작]골방에서 광장까지 울림으로 닿는 시인, 심보선을 만나다
기자단의 문학현장 인터뷰 [Culture이모작] 골방에서 광장까지 울림으로 닿는 시인, 심보선을 만나다 ● 일시 : 2013. 5. 23(목) ● 장소 : 카페 씨클라우드(홍대 부근) ● 참석 : 배혜지, 백지연, 최재호(이상 글틴 문학특!기자단) 타인으로 뻗어가는, 부챗살 같은 삶 심보선 시인의 어느 평일 저녁, 그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5월 23일 글틴 기자 배혜지, 백지연, 최재호 세 명이 홍대 근처 카페 겸 공연장 ‘씨클라우드’를 방문해, 심보선 시인의 시간에 살짝 끼어들었다. 이 날 심 시인은 그가 직접 동료들과 기획한 문학 행사를 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시인보다 약 30분 정도 먼저 도착한 글틴들은 시인에게 건넬 질문들을 점검하며 2층 카페 창가 쪽에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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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Culture이모작] 김혜나 작가, 몸과 글을 쓰는 건강한 시간들.
[Culture이모작] 김혜나 작가, 몸과 글을 쓰는 건강한 시간들. 인터뷰 : 김혜나 [김혜나 작가 인터뷰] 작가라고 하면 제도권 안에서 좋은 학교 가고 글 잘 쓰고 똑똑한 분들이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편견을 갖고 있다 보니까, 그런 사람들이 못 쓰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보자고 했던 것 같아요. 작가라면 소망이 있거든요.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을 써야겠다는 욕망이요. 소설 속 직군 그리고 세계, 조금 다른 시선으로 확장해간다 ‘글틴 리포터가 간다’ 첫 인터뷰이는 두 번째 장편소설 『정크』를 발표해 꾸준히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나 소설가다. 『제리』로 2010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감각적 색채의 젊은 작가로 주목받았다. 현재 소설가와 요가 강사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요가에 관한 에세이집도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이자 동시에 요가 전문가로서 활동 영역을 굳혀가는 김혜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