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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편지

  • 작성일 2013-05-25
  • 조회수 361

파란 ~하늘
 
둥실 떠있는 둥그런 달
 
그속에 어리는 당신의 모습
 
때로는 심술쟁이 먹구름이
 
당신의 모습을 가려도
 
언제나 은은한 당신의 모습
 
구름에 사연을 보내고 싶지만
 
주소를 몰라 못적었다오
 
바라만 봐도 이 마음은
 
흐뭇하기만 하다오
 
고이 접어 간직한 이글은
 
머-언훗날
 
당신에게 탐스러운
 
장미꽃과 함께 전해 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