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Tales - 변신술사 Prologue 2
- 작성일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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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 속성의 법칙과 마법군
마법에 각 속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5살 어린아이도 아는 사실이다. 마법은 총 10가지의 속성이 존재하며 이 마법들을 `속성 마법군`이라고 부른다.
10대 속성
화염- Flamma (플라마)
빙결- Aqua (아쿠아)
바람- Ventus (벤투스)
번개- Fulminis (풀미니스)
대지- Terra (테라)
빙결- Aqua (아쿠아)
바람- Ventus (벤투스)
번개- Fulminis (풀미니스)
대지- Terra (테라)
파괴- Exiti (엑시티)
재생- Sanare (사나레)
유지- Serva (세르바)
재생- Sanare (사나레)
유지- Serva (세르바)
기원- Tracto (트락토)
암흑- Caligo (칼리고)
암흑- Caligo (칼리고)
각 속성은 각자의 성격에 맞게 상극인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속성의 급에 따라 회전양식이 다르다. 하급 속성은 회전식(回轉式), 중급속성은 삼각식(三脚式), 상급속성은 쌍방식(雙方式)으로 속성별 특징과도 많이 닮아있다.
상극 속성 (相剋 屬性)
화 > 뇌 > 풍 > 토 > 수
-불은 번개의 흐름을 흐리고, 번개는 바람의 갈 곳을 찢으며, 바람은 흙을 날리고, 흙은 물을 흡수하며, 물은 불을 꺼버린다.
-불은 번개의 흐름을 흐리고, 번개는 바람의 갈 곳을 찢으며, 바람은 흙을 날리고, 흙은 물을 흡수하며, 물은 불을 꺼버린다.
파괴 > 재생 > 유지
-지키는 것보다 만드는 것, 만드는 것보다 부수는 것, 부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강한 것이 세상의 척도요 태고의 진리다.
-지키는 것보다 만드는 것, 만드는 것보다 부수는 것, 부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강한 것이 세상의 척도요 태고의 진리다.
기원 = 암흑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 빛과 어둠, 창조와 제거, 삶과 죽음, 이보다 상극인 것은 과거에도 없었으며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 빛과 어둠, 창조와 제거, 삶과 죽음, 이보다 상극인 것은 과거에도 없었으며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속성 마법군은 보통 전투에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속성 마법군이 모든 마법들 중 가장 보편적이기 때문에 마법의 본 목적이 전투인줄로 아는 초보 마법사들이 많다. 그러나 속성 마법의 본 목적은 전투가 아니라 마법의 기본 숙달이다.
변하는 속성들을 잘 숙달하고 다음 마법의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본 목적이기 때문에 오해하고 마법 폭력죄로 연행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음은 비속성 마법군이다. 이 마법은 사실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쉽게 익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시에 나가면 마법사가 아님에도 이 비속성 마법군을 사용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비속성 마법군은 그 쉬운 습득방법처럼 위력도 그리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전투에서 꽤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원하는 몇 가지의 마법을 익혀두면 많은 상황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비속성 마법군은 그 쉬운 습득방법처럼 위력도 그리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전투에서 꽤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원하는 몇 가지의 마법을 익혀두면 많은 상황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비속성 마법군은 말 그대로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물건을 띄우거나 이동시키는 마법, 오감을 발전시키는 마법 등이 포함되는데 속성 마법과 병행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시에 마법을 사용하는 정신력 숙달에도 도움이 된다.
이 마법군은 기력과 마나는 별로 사용되지 않지만 위력에 비해 정신력의 집중이 꽤 많이 필요한 마법이라 초반에는 마법을 유지하는 것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정신력 숙달은 최대한 많은 연습으로 감을 잡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노력파 마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이 마법군은 종류가 무궁무진하고 쉽게 발견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마법들이 속속 등장한다. 소른 830년 기준으로 비속성 마법군은 약 140여 가지가 측정되었다. 이 마법군의 발견으로 왕립 마법사에 도전해보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소환 마법군이 있는데 세 마법군 중 가장 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마법군이다. 자신과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물체를 자신 앞에 불러내는 것이 이 마법군의 공통적인 특징이나 일정 경지에 다다르면 생명체도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유일하게 마법진을 그려야하는 마법으로 소모되는 기력과 마나 역시 대단하다. 원리 또한 복잡 난해하여 혹자는 세 달 동안 한 개의 소환 마법만 연구해도 습득하지 못한 경우까지 있으니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도전하지 않는 쪽을 추천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원 속성에 달의 축복을 받았다면 소환 마법군을 더욱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마법군은 속성 마법군처럼 주문이 있지도, 비속성 마법군처럼 수많은 종류가 있지도 않다. 다만 원하는 개체를 자신의 앞으로 불러내는 것뿐이지만 이 마법군이 어려운 것은 차원과 공간물리학이 연관되어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마법진을 그려야하는 마법으로 소모되는 기력과 마나 역시 대단하다. 원리 또한 복잡 난해하여 혹자는 세 달 동안 한 개의 소환 마법만 연구해도 습득하지 못한 경우까지 있으니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도전하지 않는 쪽을 추천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원 속성에 달의 축복을 받았다면 소환 마법군을 더욱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마법군은 속성 마법군처럼 주문이 있지도, 비속성 마법군처럼 수많은 종류가 있지도 않다. 다만 원하는 개체를 자신의 앞으로 불러내는 것뿐이지만 이 마법군이 어려운 것은 차원과 공간물리학이 연관되어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은 3개의 복합선상에 놓인 복잡한 세상이다. 그 세 개의 좌표와 불러내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이해, 그리고 중간 역할에서의 정신력과 집중이 모두 맞아 떨어져야만 소환 마법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타 마법군처럼 기력소모와 마나가 더 들게 되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마법군은 소환개체의 공명력과 거리에 딱 맞는 기력과 마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시 소모된 기력과 마나는 그저 하늘 높이 날아가 버릴 뿐이다.
각 마법군에 따른 특징과 성질에 맞는 방법이 있다. 무턱대고 들이댔다가 후회하는 것이 바로 마법이라는 과목이다. 각자의 성향과 취향이 있듯이 자신에게 맞는 마법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너무 욕심 부려서 될 일은 하나도 없으니 차근차근 발돋움부터 해나가자.
제 4장 : 마법의 종류와 마법사
앞서 설명한 마법군이 마법의 종류가 되지만 그 이상의 마법도 분명 존재한다. 세 가지의 마법만이 세상에 존재했더라면 대륙에 연구 마법사가 있을 이유는 사라진다.
-직무에 따른 분류-
전투 마법사: 마법을 이용한 전투가 주 직무인 마법사
연구 마법사: 마법과 과학의 연구와 발명이 주 직무인 마법사
-사용마법에 따른 분류-
일반 마법사: 비속성 마법군이 주 마법인 마법사
속성 마법사: 속성 마법군이 주 마법인 마법사
소환사: 소환 마법군이 주 마법인 마법사
결계사: 결계 생성, 파괴가 가능한 마법사
정령사: 정령 계약을 통해 정령을 부릴 수 있는 마법사
치유사: 일반 마법이 아닌 신성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일반 마법사: 비속성 마법군이 주 마법인 마법사
속성 마법사: 속성 마법군이 주 마법인 마법사
소환사: 소환 마법군이 주 마법인 마법사
결계사: 결계 생성, 파괴가 가능한 마법사
정령사: 정령 계약을 통해 정령을 부릴 수 있는 마법사
치유사: 일반 마법이 아닌 신성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소속에 따른 분류-
왕립 마법사: 왕립 마법사단에 속한 마법사
길드(소속) 마법사: 국가인정 길드에 속한 마법사
탑 마법사: 소속 없이 탑에서 거처하는 마법사
섀도우: 국가 비인정 길드 또는 소속 없이 탑에 거처하지 않는 마법사, 신고 대상
신관: 공식적인 마법사는 아니지만 신성계 마법을 사용하므로 추가
왕립 마법사: 왕립 마법사단에 속한 마법사
길드(소속) 마법사: 국가인정 길드에 속한 마법사
탑 마법사: 소속 없이 탑에서 거처하는 마법사
섀도우: 국가 비인정 길드 또는 소속 없이 탑에 거처하지 않는 마법사, 신고 대상
신관: 공식적인 마법사는 아니지만 신성계 마법을 사용하므로 추가
-등급에 따른 분류-
대마법사: 탑의 주인 또는 왕립 마법사로서 대륙 순위권에 드는 고위 마법사
랭커: 대마법사와 실력을 겨루나 순위권 바깥의 마법사 [랭크 A]
엘리멘탈 워커: 탑을 떠나 공식적 수련을 다니는 자유 마법사 [랭크 B, C]
숙련 마법사: 탑에서 엘리멘탈 워커가 되기 위해 숙련 중인 마법사 [랭크 D]
견습 마법사: 마법사로서의 길을 걷기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 [랭크 E, F]
대마법사: 탑의 주인 또는 왕립 마법사로서 대륙 순위권에 드는 고위 마법사
랭커: 대마법사와 실력을 겨루나 순위권 바깥의 마법사 [랭크 A]
엘리멘탈 워커: 탑을 떠나 공식적 수련을 다니는 자유 마법사 [랭크 B, C]
숙련 마법사: 탑에서 엘리멘탈 워커가 되기 위해 숙련 중인 마법사 [랭크 D]
견습 마법사: 마법사로서의 길을 걷기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 [랭크 E, F]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고 해서 모두가 마법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법적으로는 마법을 사용하는 이들 중 기사단, 길드에 들지 않은 모든 이를 뜻하지만 랭크 E, F인 자는 제외한다. 마법 랭크는 각 주요 도시에서 측정시험을 하고 있으며 휴일이 아니라면 언제든 시험이 가능하다. (수도 기준 - 아침 10시~저녁 9시)
일반적으로 어떤 마법사냐고 질문을 받았다면 사용마법 또는 등급에 따른 분류를 떠올리자. 만약 상대가 같은 마법사라면 사용마법에 대해 물어본 것이고, 마법사가 아니라면 당신의 능력을 물은 것이므로 등급에 따른 자신의 소개를 하면 된다. 마법사들은 `랭크`라는 말을 사용하므로 마법사들끼리 상대방의 등급을 물을 때는 '랭크가 몇입니까?'라고 한다. 물론 자신보다 높은 랭크의 마법사에게 등급을 묻는 것은 실례이다.
각 마법사의 특징은 `마법직업군 소개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Prologue 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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