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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쓰면서 뒹글 시

떠내려간다

  • 작성자 한유린
  • 작성일 2024-11-30
  • 조회수 140

떠내려간다


나의 마음은

차가운 파도에 떠내려간다.

성적도, 인간관계도

모두 바다에 묻힌다.


내가 소중히 여겼던 것들,

하나씩 떠내려가고,

남은 건

끝없이 차가운 바다뿐.


떠내려간 마음은

차가움만 남아

아무것도 잡을 수 없다.

#문학 #감성 #시
한유린
한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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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오

    안녕하세요, 김선오입니다. 한유린 님의 <떠내려간다> 잘 읽었습니다. 떠내려감의 움직임 속에 자신의 감정을 담는 것은 좋으나, 지금은 시가 다소 단순하고 평면적으로 느껴지니 다양한 독서를 통해 시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방식을 공부해보아도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시길 :)

    • 2024-12-18 10:35:59
    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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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능사

    있으나 흘러가는

    • 2024-11-30 08:31:27
    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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