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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은희경님, 애청자 초대 50회 특집
연극관람권, 음악시디 등 특별문화선물도  

지난해 6월 시작한 문장의 소리-행복한 문학여행이 

드디어 다음 주 월요일(7월 10일 저녁 10시) 로 50회를 맞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문장의소리는 문학을 라디오라는 익숙한 매체에 담아 독자들에게 문학을 보다 새롭고 가깝게 전달하고자 시도한 문학콘텐츠입니다. 지난 1년여 우리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여러 작가선생님들께서 흔쾌히 출연해 자리를 빛내주셨고 김선우, 한강 님등 두 분의 진행자가 여행지기를 맡아주셨습니다. 게다가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찾아와 기꺼이 함께 문학여행을 떠나주셨고 게다가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과 청취소감으로  격려해주시고 때로는 채찍질 해주셨습니다. 

이에  문장의소리-행복한 문학여행 50회 방송은 문장의소리 자문위원이자  소설가 은희경선생님과 애청자 한 분을 모시고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또한 지난 진행자 김선우 시인, 또 다른 애청자 분들의 축하 메세지도 담았습니다.  

아울러  청취자 분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소박하지만 특별한 문화선물 두가지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는 우선 현재 서울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공연중인 극단 자유의 '따라지의 향연'(사진왼쪽)이라는 연극 초대권이구요. 청취자마당에 사연이나 소감, 축하메세지 남겨주신 분 가운데 3명에게 초대권 2매씩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공연미리보기

아울러 2명에게는 문장의소리 2대 진행자였던 소설가 한강님이 방송을 통해 소개해주셨던 자작곡 '12월이야기'가 실린 싱어송 라이터 이지상씨의 4집 음반(사진 오른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청취자마당에 사연, 소감, 축하메세지 전해주신 분 가운데서 선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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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회원 여러분, 드디어 50회를 맞은 문장의소리,  많이들 찾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