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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문학나눔콘서트

-시읽기의 방식

초대작가 : 신달자, 함성호, 성기완, 김선우, 이철성, 김경주, 이근화

사회 : 김근(시인)
연출 : 함성호(시인)
때: 11월 27일(월) 오후 7시
곳: SH클럽(대학로 유리빌딩 지하)

연락처: 02) 760-4690

<초대작가 소개>

신달자-1943년 경남 거창출생. 숙명여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명지전문대 문창과 교수. 시집 『봉헌문자』『아가』『아버지의 빛』등, 산문집 『백치애인』 『너는 이 세 가지를 명심하라』등. 시와시학상, 시인협회상 등 수상.

함성호-1963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강원대 건축과를 졸업. 1990년 계간 『문학과사회』 여름호에「비와 바람 속에서」 외 3편을 발표하면서 시단에 나옴. 시집 『56억 7천만 년의 고독』 『聖 타즈마할』과 산문집 『허무의 기록』 등. 1991년 건축 전문지 『공간』에 건축 평론이 당선되어 건축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기완-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 및 동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세계의 문학』가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등장했으며, 대중 음악 비평가이자 문학계간지 『문학.판』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 『재즈를 찾아서』와 시집 『쇼핑 갔다 오십니까?』『유리 이야기』가 있다.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에서 기타를 치고 있기도 하다.

김선우-1970년 강릉에서 태어났다. 1996년 『창작과 비평』에 「대관령 옛길」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2000년 첫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2002년 첫 산문집 『물 밑에 달이 열릴 때』, 2003년 어른이 읽는 동화 『바리공주』, 같은 해 가을 두 번째 시집 『도화 아래 잠들다』를 펴냈다. 2004년 제 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철성-1970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불문과를 수료했다. 1996년『문학과사회』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데뷔했다. 시집『식탁 위의 얼굴들』펴냈다.

김경주-1976년 출생.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카피라이터와 영화 작업을 하고 있다. 시집『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을 펴냈다.

이근화-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2004년 『현대문학』에「칸트의 동물원」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칸트의 동물원』을 펴냈다.


<출연>

 3호선 버터플라이 (록그룹)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성기완이 이끄는 인디밴드. ‘인디 음악’을 적극 표방하는 3호선 버터플라이 6명의 멤버 모두 자신의 일을 하면서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2000년 데뷔앨범 <셀프 타이틀드 옵세션>과 2002년에는 2집 <오! 사일런스>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OST>를 발매하였고, 2004년도에에는 3집 <타임 테이블>를 냈다.

*성기완(기타, 보컬), 남상아(보컬, 기타), 김상우(드럼), 김규형(베이스), 휘루(해금), 김남윤(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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