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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예지 미루 출판식 다녀온 후기 입니다~!

  • 작성자 삼각가슴곰
  • 작성일 2007-01-07
  • 조회수 103

일단은 힘들었습니다. 역시 버스에서 네시간 동안 씨달려서 겠죠 ㄱ-;

 

 

1월6일 11시 집을 나섰습니다. 씼기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날씨 갑자기 구름이 끼더니;;

 

하늘에서는 눈이 펑펑~ 심의 당황을 하고 ㄱ-; 일단 터미널로 ㄱㄱ씽~

 

귀엽하고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영이 누나가 기다리고 있었고 곧있자 제훈이 등장.

 

각자 화장실을 멀미약을 사고 표를 끊고 버스를 탔습니다. 역시 고속버스에서 나는

 

특유의 냄세 ㄱ-; X가 절로 쏠리더군요. 11시 40분 차를 타고 씽씽 달려서 1:40분 도착했죠.

 

솔찍히 너무 배고 고팠습니다. 밥통에 있던 찬밥 한숟가락(딱 한수저 있더군요ㄱ-;)

 

그것만 먹고 왔는데 이거 도통 누나하고 재훈이가 밥을 먹을 생각을 안해서 음료수

 

하나 사먹고 버텼습니다. 대전 작가화의 예전에 시상식장을 택시를 안타고 걸어서 가는데

 

누나하고 재훈이가 길을 모르는 거에요ㅋㅋ 저는 한번 갔던 길이면 조금 해매곤 찾아 가는

 

데 말이에요ㅋ 몇번 해매지 않고 잘 찾아 갔습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시진 않고 굳게 닫혀

 

있는문 ㄱ-; 참 안습적 이였습니다. 하 그 슬픔이란... 곧 있자 문을 열어주셨고 들어가서

 

앉아 있다라 미루 책을 나누어 주더군요. 제가 쓴 글 그리고 이번 청소년문학상 6회

 

수상집 모음이 들어가 있었고 참 좋은 글이 많아서 읽느냐고 정신이 없었습니다ㅋㅋ

 

간단하게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조금 하고 밥을 먹으러 간다는 거였습니다 +ㅁ+!!!

 

오호호 사기 250% 충전~! 나가기 전에 책을 나누어 주었는데 영이누나는 5섯권

 

저는 13권 재훈이는 무려~! 22권 ㄱ-; 일단 가방에 꾸역꾸역 쑤셔넣고ㅋㅋ 밥을 먹으러

 

씩씩하게 걸어 나갔습니다.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노래는 이까지 하고

 

식당에 도착~ 백반을 사주실줄 알았는데 무려 삼겹살을 +ㅁ+!!!(일기장이는 밖에서 삼겹살 처음 사먹는 거라죠+ㅁ+!!)

 

안쪽부터 자리를 앉았는데 다들 끼리끼리 앉다 보니까 가장 안쪽 저와 누나 그리고 누나 친구? 총 다셧명

 

이 두 상를 차지 하고 앉았고 나머지는 한상에 4명씩 앉았습니다ㅋㅋ;

 

삽겹살을 주문하고 맛있게 구워 먹었는데 삼겹살을 사먹어 보지 못한 저로써는

 

작게 잘랏더니 재훈이가 작게 잘랐다고 구시렁 거리더군요 ㄱ-;(쳇 ㄱ-; 미안타.)

 

어색햇던 저와 재훈이. 서로 같은 중학교를 나와서 중학생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색함은 안드로메다 관광열차 태워 떠나보낸지 오래 되었죠 ㅋㅋ

 

저와 재훈이가 겸상을 해서 먹다보내 재일 많이 먹은것 같았습니다 ㅋㅋ 기분 좋아요+ㅁ+!

 

밥을 먹고 나와서 보니 하눌에서는 눈이 펑펑펑~ 작가회의 선생님께서 저와 영이누나 재훈

 

이를 동부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ㅁ+! 차시간을 보니 6:50분 터미널 도착 시간은

 

 

5:50분 약 한시간 정도가 남아서~ 롯대리아로 ㄱㄱ 영이누나께서 아스크림을 쏘신다고

 

하셨고 맛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ㅋㅋ 재가 졸라서 근처 던킨?에 들어가서 베이클을 찾아

 

보았는데 ㅠㅠ 없었습니다. 누나가 사준다고 했는대... 그냥 나와서 다시 터미널로,,,

 

시간이 다 되어가서 화장실도 가고 음료수도 사고 저는  전설의 V콘이 600원 짜리가

 

있더라구요 그거 하나 상콤하게 사고ㅋㅋ 둘다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손이 안말라 있어서

 

손수건을 건냈더니 매너 좋다고 ㅋㅋ 그런대 손수건이 있으면 매너가 좋은걸까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예상 도착시간은 9시로 잡았는데 약 10분 정도 빨리 도착한것 같아요.

 

재훈이와 영이 누나는 각자 집에 가셨고 저는 어머니를 소환~! 시장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오늘 만들어 먹을 초간단 김밥= 김+밥+햄+단무지 ㄱ-;;

 

집에와서 일단 싰고 잤습니다. 사진을 올려볼까 하다가 역시

 

눈 버리실것 같아 참았습니다 ㅋㅋㅋ

 

이상으로 대전 다녀온 후기는 끝입니다 ㅋㅋ

 

 

 

ps. 제가 이번에 문학상을 탄 소설이 천안 중앙고 인가요? 잘은 모르겠는데 거기 문예지 같은데

 

실린다고 인사말? 같은거 하나 써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이번 심사하신 김탁환

 

선생님께서 재가 또 쓰는 소설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하셨다는군요 +ㅁ+!!! 오호호~!!!

 

제 글을 헛점을 콕콕 집어 주실 선생님이 점점 많이 지고 있습니다 사기충전 230%~!!!

 

하나 안타까운 점은 저를 모르는 선생님께서 제 글을 읽으시고 저를 참하고 예쁜 여고생으

 

로 착각 하셨다는거 ㄱ-; 이런 캐 안습적인 ㅠㅠ 혹시 글틴 여러분도 저를 여자로 착각

 

하시는건 아닌지+ㅁ+?? 모르겠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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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건

  • 익명

    오호 +_+

    • 2007-01-09 14:22:5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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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착각한 1人

    • 2007-01-07 15:45:2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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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부러워요 !! ;ㅂ;

    • 2007-01-07 15:16:25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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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정말! 재밌으셨겠어요 ㅜㅜ 부릅다

    • 2007-01-07 10:59:1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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