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강림하셨습니다
- 작성자 루댜
- 작성일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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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4
- 조회수 414
...
현대시를 가르치시는 1번 국어쌤이
'비문학 어려우니까 풀 생각 하지 말고 시 공부나 열심히 해라...' 라고 하시더니
...^^ 낚임
시험지 다섯 장 중 두 장이 현대시 지문
(가)부터 (허)까지 지문 받아 본 건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답니다
후 정말 등급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울까여 성적표 종잇장 주제에 날 희롱하다니 용서할 수 없군요
게다가 시험기간에는 이틀 째 밤에 수면제를 먹는 바람에
그 다음날 9시에 학교 도착. 세계사 못 치고요ㅋㅋㅋㅋㅋㅋㅋ막장 김루댜
전 가끔 제가 중3인 줄 착각해요
널챠
이제 집으로 발송되는 성적표를 어떻게 빼돌릴 것인가!!! 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한 일주일 동안 인강 듣는다고 하고 야자를 째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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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건
ㅠㅠ 화이팅!!
교육부 네이스가 미쳐서 저흰 성적표 일주일 연체 선생들은 짜증내고 있지만....ㅋㅋ우리는
성적표 싸우자 ^^
토욜날 보겠네/ㅁ/ 히히 김고양이님 가면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