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틴

먼저 정우영 선생님께서 제가 올해 2월 25일까지는 글틴에서 활동 할 수 있다는 승낙을 받았습니다.

그 보장을 믿고, 먼저 저의 캠프참가권(?)이 된 이벤트 글쓰기에 도전 할 생각입니다.

리자이모, 이벤트 글쓰기 좀 많이 늘려주세요~~ㅋㅋ

그리고 기왕 제격을 얻은 이상, 연중 글쓰기 대축제에도 글을 올리는 모험을 감수해봐야 할것 같습니다ㅋㅋ

아직까지 단 한번도 주장을 못해봤거든요 ㅠㅠ

시작은 비평/감상 글부터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시와 이야기글은 고수분들이 ㄷㄷㄷ.....

아, 제가 이름을 지은 왁자지껄에도 자주 가봐야 겠군요 ㅋ

3일동안 저는 사실 그렇게 재밌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정적 3일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니 얼마나 재밌는 캠프였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ㅠ

수련원이 집이고, 글틴 여러분이 가족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그래서 즐거운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짧앗지먼 당연한게 깨져버리니 너무 슬프고 허망해요 ㅡㅜ

그렇게 뒤늦게 깨달았지만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지금까지 인평 쓰신분들 중에서 제 이름이 들어간 분은 없더라고요 --;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존재감 없이 활동하기는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촌극에서의 배역은 바로 '바람개비2'...... 네 저는 이번 촌극에서 무대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촌극에서 세계최초로 '내용'이 없는 연극을 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퍽)

그리고 남들 인평 안쓴다고 뭐라 하면서 정작 본인이 인평을 안쓰는 해괴함에 사과할께요 ㅋㅋ

하지만 이번 캠프에 이혜민이라는 인간이 2박3일간 다녀갔다는 사실을 몇분이나 깨달으셨을지 걱정입니다 ㅠㅠ

이것이 바로 진정한 존재감 없음의 극치인가요. 휴~

이번 소설 합평에서 상당히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아니, 이번 캠프 자체에서 물질적인 것이 아닌 정신적으로 얻은것이 더 많았습니다 ㅋㅋ
(그렇다고 해서 1GB USB 못받았다는거 아닙니다^^ 고맙습니다ㅎ)

먼저 제거 왜 작가가 될 수 없는지 스스로 깨닫게 해주셨던 초록불 선생님과

제가 미처 모르던 제가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짚어 준 하늬별에게 감사를 드려야 겠죠^^

저는 이제 이 글을 다쓰고 캠프로 미뤄놨던 몇가지 일을 하려고합니다.

하지만 그 일들이 문하과는 상극이라고들 하는 일이어서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이번 캠프의 기분을 깰까봐 걱정이군요.

리자이모한테 부탁한거중에 하나가 바로 다음 캠프부터는 3박 4일로 하자는 것이었습니다.ㅎㅎ

3박 4일 문장캠프, 다들 찬성하시죠?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휴대폰이 대부분의 시간에 꺼져있어서 전화번호를 못받았습니다.

굳이 문자는 안주셔도 좋지만, 일단 등록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문제 보내실땐 본명과 필명을 적어주시는 센스를 부탁드립니다 ㅋㅋ)

그리고 엠에센과 네이트온도 마찬가지여요, 등록만 이라도 해주세요^^

이름 : 이혜민. (본명 : 이경엽)

휴대전화 : 019-370-6430

엠에센 : yeab1@yahoo.co.kr

네이트온 : yeab123@hanmail.net - 이 주소는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메일주소이기도합니다.ㅎㅎ

많은 연락 및 등록 부탁드려요^^
(이래놓고 아무도 등록 안하면 어떻하지 ㅠㅠ)

ps. 아래는 성지순례용입니다. ㅋㅋ

http://blog.munjang.or.kr/document/BCAG1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