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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전성태님이다 매우 신기하다

  • 작성자 마린이
  • 작성일 2008-10-05
  • 조회수 695

안녕하세요.

전성태님.

사실 작품 많이 안읽었지만.

매우 존경해요.

왜냐하면 작품 많이 안 읽었지만.

매우 재미있었거든요.

매우 느낌도 좋았어요.

퇴역레슬러, 할렐루야.

 

 

 

질문이 있습니다.

문예비평서좀 추천해주세요.

지식이 비범하지 아니하여서요.

 

테리 이글턴 문학이론입문
테리 이글턴 셰익스피어 다시읽기
게오르그 루카치 소설의 이론
르네 지라르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문학이란 무엇인가(사르트르)
해석에 반대한다(수잔 손택)
문학의 질서(김태환)
김현 평론

 

10월달에 열권 공부하려고 하는데 몇권만 더 추천해주세요. 헤헤.

 

 

 

 

근데 정말 고생하시겠어요.

문학 배우는 사람들의 호기심은 무궁무진하게 얼토당토않은데,

그걸 어떻게 답변하시려나요..

엉엉. 

 

 

 

 

PS 근데 댓글이 모두 두개 달린걸로 보여요. 이 게시판만 그렇네요;

      제 컴퓨터만 그런건가요?

 

PS2 그리고 다른분들 질문에 달아주신 댓글들 너무 성의넘치셔여 엉엉

        이 퐁퐁 샘솟는 정 ㅜㅜ 많이 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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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건

  • 익명

    소설 쓰다가 벽같은게 있어서, 더럽게 어렵지만, 꾸역꾸역 넘겨삼키지 않으면, 넘어설 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 우와 이렇게 말하니까 정말 허세스럽다. 답변 정말 감사드려여 힘드시겠다 ㅜ^ㅜ

    • 2008-10-08 00:33:4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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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태

    우와, 대단한 청년이네요. 이 수준 높은 책들을 섭렵해가는 귀맛님이 어떤 사람인지 무진장 궁금하군요. 목록을 보니 저도 주눅이 팍 듭니다. 저는 옥타비오 파스의 <활과 리라>, <흙의 자식들>(솔풀판사), 김우창 <궁핍한 시대의 시인>(민음사, 전집-1권)을 보태드려요. 그렇지만 저도 결코 쉬운 책이 아니었다는 걸 밝혀요. 멋진 시간 되시길....

    • 2008-10-07 00:43:13
    전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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