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평회에 대한 사과와 제언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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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63
합평회에 소설 한 편 내기로 했던
보정이 필요한 키를 가진 ㅜㅜㅜㅜㅜㅜㅜ
레몬섬 / 박서련입니다
사과말씀 : 약속드렸던 작품 이번에는 못 보여드릴 것 같아요.
원래는 좀 호기롭게 쓰기 시작했는데 (...........) 치킨 세조각 먹으니까
졸려서 정신이 없네요 히읗히읗..
(앗 자백해버려쒀)
사과라고는 하지만 합평작이 이제 '적당히' 줄었단 생각이 들어서
잘못하고도 잘한 기분이 드네요-_-
다음 합평회때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죄송해요)
이번 합평에선 불꽃으로 된 독사의 혀를 보여드리겠구요 (이건 안죄송)
제언 : 지금 합평작 너무 많아요 좀 줄여요
특히 시 합평자 분들중 한편씩만 내시는 분들은
다음합평회까지 더 작품을 모아서 내 주시는 게 좋을것같네요
시 합평에는 짧으면 한달에서 길면 삼사개월 내에 쓰여진 작품을
일회 일인당 3~5편정도 내는 게 가장 이상적이예요 (일반적으로나 제 의견에나)
아
뭐
좀 까칠하게 말해볼까요
다들 무슨, 이번 합평회가 마지막 모임인양
죽자고 모이려는 것 같아요 (저도 좀 그래요 근데)
캠프 전에도 비슷한 요지의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지속가능한 합평회가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합평작 몰림 현상을 보면서
아, 어쨌든 합평회 의지가 있는 인구가 이정도는 되는구나 ㅠ_ㅠ하고
속으로 좀 감개무량했어요
하지만 합평작들 전부, 일회에 소화하기는 좀 무리가 있구요
"다음 합평회"를 생각하면서, 이번 합평회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좀 중의적이네요) 열심히 하는 게 좋겠지요
착하니까 세줄요약
합평작 못냅니다
합평작 줄입시다
다음 합평회 생각합시다
그럼 2월 2일에 뵈어요 다들
이천구년 합평회 첫 단추 이쁘게 끼워봐요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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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건
.......흐음''...그건 그런거 같긴 한데...뭐 +_+ 계속 계속 모이도록 해요 ㅎㅎ
ㅇㅇ 그래서 난 그냥 작품을 안냈음. 서련이 말이 옳은 말인거 같아요. 근데 좀 더 빨리 말해줬음 좋았을걸 ㅠ 다들 혼란스러워 할 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