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왔는데... ...
- 작성자 웹관리자
- 작성일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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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08
글틴은 어째 좀 썰렁하죠?
아마도 이유는 바로
1. 새 학기라 공부가 너무 쉽고 재밌어서 ( ^^)
2. 바쁘신 부모님들 돕고 동생 돌보느라 (ㅎㅎ)
3. 경제 위기로 위태로운 나라살림 걱정 하느라 (ㅋㅋ)
4. 세계 평화를 어떻게 달성할까 고심하느라 ( 오홋)
글틴에 자주 오시기 힘든 것으로
혼자 ,
일방적으로,
사실과 아무 관계없이,
편견에 가득차,
맘대로,
멋대로,
....
생각하고 싶은데
과연 그럴까요? ^_^
(사실 3월의 글틴은 새학기 증후군 때문에 원래 좀 썰렁하답니다 ㅎㅎ)
암튼 공부, 세계평화도, 나라걱정도
다 좋은데요.
너무 과하면
혹시라도 몸 상할수도 있으니(설마요~~)
가끔 글틴에도 놀러 오시면서
차분히 임하시구요.
혹 공부에 매진하느라
머리가 아파오고(!) 몸이 지치기라도(!!) 하면
한번 보시라고
읽을거리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아마 글틴 말고 다른 데서는 보기 힘들 텐데요.
청소년 야구단편 소설이구요.
읽으며 뒹글/신작소설에 실려있습니다.
즐감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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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의 동네야구
“나랑 한 게임 붙자.”
남호우의 말은 의외였다. 실연의 아픔을 좀 더 달래야 하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누군가 자신과 상대해 줄 것을 제의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놈이 싸우려고 시비 걸 때의 자세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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