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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성 문학, 판타지 문학

  • 작성자 서늘해
  • 작성일 2010-08-03
  • 조회수 1,222

 안녕하세요, 서늘해입니다.



 이런 질문을 올려도 되나 새삼 고민했습니다.



 요즘 '왁자지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재가 '판타지 소설'의 관한 것입니다.



 판타지 소설이 과연 문학이냐, 아니냐라는 문제지요.



 어쩌다보니 논제가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까지 오게되었는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보면서 과연 제 의견이 타당한지 궁금합니다.



 양판소는 문학이 아니다, 라는 의견에 관해서 저는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진정한 문학의 정의를 누가 정했는지 모르겠다. 판타지는 소설이고, 소설은 문학이다. 작가가 즐겁게 쓰고 독자가 재미있게 읽어주니 문학이다."



 라고. 개인적으로 양판소 시장이 확대되는 것을 싫어하지만 문학의 한 형태로써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성 문학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봤습니다.



 문학적 가치를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닌 '돈 벌려고' 쓴 글.



 억지스러울지 모르겠지만 목적이 문학을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형태는 문학이므로 문학으로 인정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단 문학의 여부를 따지는 건 독자의 몫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 제 의견이 타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진은영 님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혹 제 의견이 억지스러운 건 아닌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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