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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와 시인 중에서 너무 고민되요

  • 작성자 TARAB
  • 작성일 2012-10-30
  • 조회수 376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즈음 들어 어떤 장르의 작가가 될 것인가를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소설가 혹은 시인이 되고 싶었고 5학년때 확실히 시인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에 박완서 작가님께 제가 썻던 동시(초2때였습니다.)에 대한 평가를 받았을 때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안도현 시인님께도 제 시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시와는 멀어지고 수필에 가까워 졌어요.

이번에 수필 월장원을 한 후 부터는 너무도 수필이 좋아서 이제는 무언가 짜증나고 고민되는 일이 있으면 수필을 쓰곤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수필가가 되고 싶아고 하니 시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수필가.....

엄마께서는 니가 피천득 수필가님 정도는 될 자신이 있으면 수필가를 하라고 하십니다.

솔직히 엄마께서 말하시는 수준까지는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필을 너무 쓰고 싶고 수필을 쓸 때면 행복해서 수필가가 되고 싶습니다.

안양예고 지망생인데 운문전공을 연습하다가 이제와서 산문전공으로 바꾸기 힘든 것은 잘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꼭 수필을 쓰고 싶습니다.

제가 수필가가 되는 것이 맞는 것을까요?

아니면 시인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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