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가난한 젊은작가 맞춤형 부업 아이디어 전격 대공모
- 작성일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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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테마수다 이벤트 ‘속닥속닥’
6월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작가맞춤형 부업 아이디어 大공모
“작가들에게 정말 딱~ 어울릴만한 부업, 과연 뭐가 있을까요?”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팍팍~ 올려주세요!
지금 어디선가 문학의 꿈을 키우며 창작에 몰두하고 있지만
아직은 수입이 변변치 못해
소주 한 병, 담배 한 갑 맘 편히 사지 못하고
마땅히 데이트자금을 마련할 길 없어
남모르게 ‘속앓이’를 하고 있을지 모를^^
이 땅의 젊은 작가들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맞춤형 부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아이디어 주시는 분 몇 분을 선정하여
책! 그리고 친환경 연필세트 등
깜찍발랄한 선물을 나눠드립니다!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 내용은 자유이고요.
아래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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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냈는데 돌아오는 경우 종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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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건
헐 6월 30일까지였군요. 댓글도 다른 글에 많이 달린 내용인 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덕분에 재밌게 댓글놀이하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제 답글이 제일 깜찍발랄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너무 많지요? 싫어하실래나ㅋㅋ 좋은하루 되세용 !
어버이날, 스승의 날 편지 대행- 아.. 이건 조금 슬프군요.. 너무 상업적인가? ㅎㅎ 그래도 제일 어렵다구요, 이거 쓰는 게. 무슨 날에 맞춰서 억지로 써야하고 -_ㅜ 사실, 편지에 안 옮겨서 그렇지- 일상적인 대화 중에서 왕건(?)이가 참 많은데... 뭐, 그래도 형식은 나름 중요하니- 이왕이면 이런 형식적인 날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글 대행(?) 어떨까요?
죽음의 시간 앞에 서있는 사람에게, 생전에 좋아했던 글들을 읽어주는 사람- 사람이 죽을 때까지 최후까지 남아있는 감각이 청각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시라든가, 소설의 문장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써줬던 편지 등등을- 최후의 시간까지 옆에서 읽어주는 사람이요. 마음을 다해서 읽어 줄 것 같아요. 작가가 그런 문장들을 만드는 사람들이니까요..
이별해결사- 독일이었나? 이별을 도와주는 대행업체가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무미건조하게 이별을 알려 주기보다는, 문학적으로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를 낭만적으로 읊어면.. 싸다구를 맞게 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까요..? ㅎㅎ 왠지 작가분들은 이별의 문장들을 나열할 때도 시적이랄까.. 조금 덜 잔인하게 통보해 주시지 않을까요? 페이와 함께 운이 좋으면 미모의 이별인(?)과 사랑도 얻을 수...
가이드 괜찮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