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일요일 3시 신청합니다 연극여기가집이다를 보고 나서 너무 충격을 받았었고 동시대 한국연극이 이 정도로 깊은 발언을 할 수 있구나, 정말 멋지다, 이런 생각 속에서 장우재 님이 극본을 쓰신 다른 작품들도 읽고 희곡집도 구해 읽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명동예술극장 예술가와의 대화 시간에 장우재 님이, 극중 여인이 혼자 남아 남편의 고시원 방을 치우다가 창문가의 햇빛을 바라보는 장면을 모티프로 또 다른 극을 구상 중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오래오래 기억하며 기다려오고 있던 차였습니다 ㅎㅎ 연극여기가집이다의 연작적인 성격을 띌 수밖에 없으면서도 또 다른 이야기일 텐데, 무척 매우 아주 굉장히 궁금하네요 너무 좋게 봤던 작품이었던 터라.....보고 리뷰 남길게요!
2015-07-09 17:38:51
익명
7월18일 신청합니다. 장우재 작,연출의 작품들을 몇년간 한편 한편 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사람 이야기 속에 일상 속 놓쳤던 순간들에서 부터 민족사적 비극을 다루는 작품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작가의 시선이 흥미로웠습니다. 모처럼의 신작 , 남산예술센터라는 독툭한 무대 위에서 이번엔 어떤 작품을 보여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기에.
2015-07-09 20:23:09
익명
[7월 18일신청] 우리 주변의 이랴기를 소소하게 담은듯 해서 흥미롭습니다. 남산예술센터 작품은 그 동안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연극도 꼭 보고 싶습니다. 후기는 꼭 남기겠습니다~
꼭보고 싶습니다^^
2015-07-09 20:50:26
익명
[7월 19일 신청] 장우재님의 신작이라서 궁금해지는 언제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깊이있게 통찰하고 담아내는 분이라서 신작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보고 관람 후 후기는 정보와 참여 > 추천합니다(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2015-07-10 11:12:53
익명
[7월19일 신청]공연제목은 한없이 따스하게만 보이지만, 시놉시스를 보니 왠지 역설적으로 들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가난이라는 것을 낭만적으로 다루지 않으면서도, 잔인한 현실 속에서 반짝이는 한 순간을 표현해낸 연출가와 그를 뒷받침해줄 연기파배우분들의 연기가 왠지 조용하지만 큰 울림을 줄 것만 같아서 더욱 더 기대가 되는 공연입니다.
덤덤한 시선으로 사회 어느 한 이면을 들춰내 줄 이번 극단 이와삼의 새로운 작품 기대가 됩니다. 더운 여름 좋은 공연 신청해볼께요. 관람 후 후기는 정보와 참여 > 추천합니다(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댓글28건
7월 19일 일요일 3시 신청합니다 연극여기가집이다를 보고 나서 너무 충격을 받았었고 동시대 한국연극이 이 정도로 깊은 발언을 할 수 있구나, 정말 멋지다, 이런 생각 속에서 장우재 님이 극본을 쓰신 다른 작품들도 읽고 희곡집도 구해 읽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명동예술극장 예술가와의 대화 시간에 장우재 님이, 극중 여인이 혼자 남아 남편의 고시원 방을 치우다가 창문가의 햇빛을 바라보는 장면을 모티프로 또 다른 극을 구상 중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오래오래 기억하며 기다려오고 있던 차였습니다 ㅎㅎ 연극여기가집이다의 연작적인 성격을 띌 수밖에 없으면서도 또 다른 이야기일 텐데, 무척 매우 아주 굉장히 궁금하네요 너무 좋게 봤던 작품이었던 터라.....보고 리뷰 남길게요!
7월18일 신청합니다. 장우재 작,연출의 작품들을 몇년간 한편 한편 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사람 이야기 속에 일상 속 놓쳤던 순간들에서 부터 민족사적 비극을 다루는 작품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작가의 시선이 흥미로웠습니다. 모처럼의 신작 , 남산예술센터라는 독툭한 무대 위에서 이번엔 어떤 작품을 보여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기에.
[7월 18일신청] 우리 주변의 이랴기를 소소하게 담은듯 해서 흥미롭습니다. 남산예술센터 작품은 그 동안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연극도 꼭 보고 싶습니다. 후기는 꼭 남기겠습니다~ 꼭보고 싶습니다^^
[7월 19일 신청] 장우재님의 신작이라서 궁금해지는 언제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깊이있게 통찰하고 담아내는 분이라서 신작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보고 관람 후 후기는 정보와 참여 > 추천합니다(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7월19일 신청]공연제목은 한없이 따스하게만 보이지만, 시놉시스를 보니 왠지 역설적으로 들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가난이라는 것을 낭만적으로 다루지 않으면서도, 잔인한 현실 속에서 반짝이는 한 순간을 표현해낸 연출가와 그를 뒷받침해줄 연기파배우분들의 연기가 왠지 조용하지만 큰 울림을 줄 것만 같아서 더욱 더 기대가 되는 공연입니다. 덤덤한 시선으로 사회 어느 한 이면을 들춰내 줄 이번 극단 이와삼의 새로운 작품 기대가 됩니다. 더운 여름 좋은 공연 신청해볼께요. 관람 후 후기는 정보와 참여 > 추천합니다(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