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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문학평론가 고봉준과 함께하는 문장 글쓰기 교실~!!

  • 작성일 2008-06-24
  • 조회수 14,100

문장은 제9회 동서커피문학상 운영기간동안 <문장 글쓰기 클리닉>을 개설합니다. 글쓰기 전반에 관해, 문학에 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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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4건

  • 익명

    궁금합니다-<br/><P>아주 많은 것이 궁금해요.</P><P> </P><P>안녕하세요! </P><P>저는 소설가를 꿈꾸는 학생이랍니다.</P><P>취업을 준비해야하는 4학년생이기도 하구요.</P><P> </P><P>아주 아주 어릴적부터 글을 쓰는 사람이고 싶었어요.</P><P>어떤 다른 일을 하고 </P><P>그것에 매달려도 결국은 글이더라구요</P><P>좋아하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P><P> </P><P>그런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든 게 막막해요</P><P>어느 한 편의 작품으로 눈길을 끌어</P><P>반짝하고 마는 게 아니라</P><P>꾸준하게, 여전하게 글을 쓰고 싶어요</P><P>그러니까 내공이 꽉꽉 차 있는 글을 쓰고 싶은데</P><P> </P><P>꿈에 가까워지려면</P><P>그 꿈을 위해 준비하라고 하잖아요</P><P> </P><P>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P><P>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고,</P><P>그 노력에 대한 방향을 지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P><P>있다고 생각해요-</P><P> </P><P>선생님이 그 역할 좀 해주세요 ^ ^</P>

    • 2008-06-28 10:29:47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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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안녕하세요^^<br/><P>  내러티브를 말씀하시는군요...</P><P>  "신춘문예나 출판사 공모전"은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가능성에 더 많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압니다. </P><P>  물론 이것도 심사위원에 따라 다르지만요..</P><P>  그리고 가능성이란 기존의 소설들과는 좀 다른 스타일, 문제의식 등등을 의미할 테구요...</P><P>  그런 가능성을 지닌 사람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P><P>  그 다음에 잘 만들어진, 이른바 기본기에 충실하고, 전통적인 문법에 적합한 사람을 뽑겠지요..그러나 요즘 글을 쓰는 사람도 많도 재능이 뛰어난 응모자들이 수두룩하여 거기까지 기회가 가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P><P>  너무 튀지 않는다면, 전통적인 소설의 전개, 구성방식을 고집하지 않는 게 "등단"하는 데는 유리하겠지요..단, 그것이 글을 쓰는 사람이 갖고 있는 문학관이나 소설관과 일치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P><P> </P><P>  두 번째 질문은 제가 심사위원이나 소설가가 아니고, 소설을 써 본 경험이 없기에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그리고 소설 쓰는 데 그런 게 유효한지도 의문이구요... </P><P>  심사위원들이 정석적이다라고 평가하는 건, 사람들에게 익숙한 방식,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내용...그런 걸 의미하지요. 틀에 맞춰 소설을 쓰는 건 재미도 없지만, 권하고 싶은 것도 아닌데요...</P>

    • 2008-06-28 21:01:27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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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안녕하세요^^<br/><P>안녕하세요!!</P><P>이런 자리를 통해서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P><P>저도 등단을 준비하는 소설가 지망생입니다.</P><P>전공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지 않아서요..</P><P>좋아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교과서처럼 보며 글을 쓸때 참고하고 있습니다.</P><P>습작을 하면서 궁금한것 몇 가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P><P> </P><P>1. 요즘은 단편소설에서 '서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P><P>예를들어, 너무 좋아하는 김애란 작가님의 글 중에서</P><P>'달려라 아비'나 '칼자국'도 서사보다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에 </P><P>가깝다고 생각합니다.</P><P>이러한 소설쓰기가 신춘문예나 출판사 공모전에서도 유효한지</P><P>아니면 전통적인 글쓰기 방식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을</P><P>반드시 따라야 하는지 궁금하구요,</P><P> </P><P>2. 또 한가지는 위의 서사중심의 글쓰기를 했을때</P><P>구성의 비율이 어느정도가 되어야 적당한건지 궁금합니다.</P><P>원고지 100매 이내라고 했을때 대략 20-30-35-15-10p 라던가 하는식으로요.</P><P>(물론 황금비율은 있을 수 없고 대략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P><P>가끔 신춘문예 심사평을 보면 글이 '너무 정석에 가깝다'는 식의 </P><P>심사평들이 있는데요, 저는 그것이 문체보다는 이러한 구성을 말하는 것이 </P><P>아닌가 싶어서 늘 궁금했습니다.</P><P> </P><P> </P><P>구체적으로 여쭙다 보니 질문이 길어졌네요^^</P><P>답변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P><P>감사합니다.^^ </P><P> </P>

    • 2008-06-28 15:11:3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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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글쓰기가 안되고 매너리즘에 빠질때는 어찌하면 좋을까요???<br/><P>하루는 일취월장 잘 써지다가도 어떤날은 단 한줄도 제대로 써지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P><P>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P><P>답변기다리겠습니다.</P>

    • 2008-06-29 17:34:26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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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안녕하세요<br/><P>저는 글을 쓰다보면 첫문장부터 막혀버려요 그게 아니면 </P><P>글을 이해하는 범위가 짧다고 해야 하나 다른 문학작품을 읽고 이해하는</P><P>것도 느립니다 물론 책을 많이 읽으면 좋아 진다 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만</P><P>어느 세월에 ..........</P><P>그리고 생각은 자구 떠오르는데 글로 표현하기가 넘어려운 것 같아요 막상 써내려가다 보면 </P><P>생각햇던 것에 많이 비껴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하하하^^;;;</P><P>맞아요!</P><P>생각을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P><P> </P><P> </P><P> </P><P> </P><P> </P><P> </P><P> </P><P> </P>

    • 2008-06-30 19:13:1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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