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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깃븐 우리 절믄날> 무료관람 이벤트

  • 작성일 2008-11-17
  • 조회수 9,004

문장/참여광장/이벤트 코너에서 댓글이벤트를 진행하고 문장 회원 여러분 15분(총 30석)에게 무료 관람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상, 박태원 등 30년대 당대 최고의 젊은 문인들의 삶과 고민이

무대위에서 생생하게 재연될 화제의 연극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산아트센터에서 창작자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

오는 11월 25일부터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는  젊은 연극

 

'깃븐 우리 절믄날' (연출 성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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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홍보작업의 일환으로 문장/참여광장/이벤트 코너에서

댓글이벤트를 진행하고 문장 회원 여러분 15분(총 30석)에게

무료 관람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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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3건

  • 익명

    이상이 쓴 대부분의 작품은 초현실주의라고 칭해지지만 그건 작가가 직접 그렇게 말했다기보다는 후대 학자들이 그렇게 부른 걸로 아는데요. 이상이 추구하려던 문학은 한 마디로 표현이 안될 뿐더러 직접 시론을 쓰지도 않고 간접적으로 남긴 것이 있을 뿐이기 때문에 그가 진정 추구하려던 문학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의 작품이 대체로 차가운 느낌을 주는 것은 개인적인 고난이나 당시 물질적 세태때문만이 아니라 일제 시대라는 배경도 한 몫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개 그 시절 다른 작가들에 비해 이상의 작품(대표적으로 날개)가 일제시대의 암울함을 표현했다는 글도 있지만 애매해서요. 그리고 한자를 비롯한 지식을 대체 어디에서 습득했는지도 궁금하네요 ㅎ

    • 2008-11-18 01:15:20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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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어머니 아버지의 忠告에 의하면 나는 秋毫의 틀림도 없는 滿二十五歲와 十一個月의 「紅顔美少年」이라는 것이다. 그렇건만 나는 確實히 老翁이다. 그날 하루하루가 「人生은 짧고 藝術은 기다랗다」 하는 엄청난 平生이다. 이상의 <終生記> 중에서. 12월 4일 목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 2008-11-18 02:20:30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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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인간은 항상 고뇌하며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갈망할 때가 가장 아름답고 정말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 한답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그 무엇인가를 하려고 정성을 쏟으면 그보다 괜찮으 삷이 또 어디 있을까요. 정말 산다는 것 그자체가 아름답지 않나요?

    • 2008-11-18 07:05:5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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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능금 한 알이 추락하였다. 지구는 부서질 정도만큼 상했다. 최후, 이미 여하한 정신도 발아하지 아니한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는 그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었을까. 연극으로나마 광기로 가득했던 천재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12월6일 토요일 신청합니다

    • 2008-11-18 13:30:1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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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기쁘다는 말이, 젊다는 말과 반의어는 아닐텐데 왜 <깃븐우리절믄날>이라는 말은 지독한 역설처럼 읽히는 것일까요. 그 기쁜 슬픔/혹은 깊은 슬픔을 마주보고 싶습니다. 12월 4일 목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 2008-11-18 14:48:00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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