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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깃븐 우리 절믄날> 무료관람 이벤트

  • 작성일 2008-11-17
  • 조회수 8,996

문장/참여광장/이벤트 코너에서 댓글이벤트를 진행하고 문장 회원 여러분 15분(총 30석)에게 무료 관람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상, 박태원 등 30년대 당대 최고의 젊은 문인들의 삶과 고민이

무대위에서 생생하게 재연될 화제의 연극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산아트센터에서 창작자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

오는 11월 25일부터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는  젊은 연극

 

'깃븐 우리 절믄날' (연출 성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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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홍보작업의 일환으로 문장/참여광장/이벤트 코너에서

댓글이벤트를 진행하고 문장 회원 여러분 15분(총 30석)에게

무료 관람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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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3건

  • 익명

    1930년대의 대표적인 작가 박태원과 이상을 무대에 등장시켜 관객들과 만나게 해 준다니 참으로 기쁘다. 더구나 국어교사로서 현대문학의 흐름을 설명하게 될 때 매우 유익한 자료로 삼을 수가 있겠다. 더불어 우리들이 사는 현실도 기쁜 우리 젊은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았으면 한다. 12월 6일 오후4시 공연을 신청합니다.

    • 2008-11-18 16:00:0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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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

    얼마 전 이상 단편집을 갖고 연구 과제를 했습니다. 고1 때 이상의 시를 읽은 이후 푹 빠져 그의 소설, 수필, 그리고 그의 삶에 대해 내가 알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에 그를 알아갔습니다. 대학교 1학년이 된 지금도 그에게서 저는 허우적 되고 있습니다. 한 번만이라도 이상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무대에서만이라도. 12월 4일 목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 2008-11-18 21:09:09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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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문학만큼이나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문학이 시에서 시작되었다면..극 예술의 기본은 연극이라고 생각해요. 영화, 드라마에서는 느끼기 힘든 예술혼, 지금 내 앞에 살아 숨쉬고 있는 인간을 만나게 해주는 연극을 좋아합니다. 신문에서 성기웅님과 깃븐 우리 젊은 날 기사를 보고..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문장 사이트에서 이렇게 소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니..기쁩니다^^ 지나간 시대의 아픔을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싶습니다. 질문은 이상에게 하고 싶네요. "오감도의 진짜 의미는 무엇이었습니까?" 12월 6일 토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 2008-11-18 22:23:26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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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제가 자란 옆마을, 실레마을의 소설가 김유정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몇 번인가 김유정문학촌에 들러서 그의 행적과 문우들을 차근차근 둘러보면, 뜻밖일까 당연한 일이었을까 섬세한 소설가 구보 씨 박태원도 있고 박제가 된 천재 이상도 있어서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아직은 그들의 삶과 생각에 관해 잘 모르기에 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 김유정도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갖고, 12월 6일 토요일 4시공연을 관람하면 좋겠습니다.

    • 2008-11-18 22:29:38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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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문을 암만 잡아다녀도 안 열리는 것은 안에 생활이 모자가는 까닭이다." ...이상 선생님의 <가정>이란 시를 읽을 때마다 나는 우리 아빠를 생각하고 나를 생각한다. 매일 술에 취해 밤늦게 들어오시는 아빠....무엇이 그리 힘들고 불편해 집에 들어오는게 즐겁지 아니한건지..아빠 입장에선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는 문....그러나 또 가족들의 입장은 그게 아니었다. 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 집안의 장녀로서 할일을 하다보니, 어느 새 이 시를 이해하게 되고 아빠를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조금이나마... 만약 살아계시다면 이상선생님은 이런 나에게 어떤 얘기를 해 주실까....12월 6일 토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 2008-11-18 23:30:04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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