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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이벤트] 아듀! 최민석 DJ!

  • 작성일 2014-10-01
  • 조회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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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건

  • 익명

    최민석 작가님의 책 중 근작 '풍의 역사'를 제외하고 소설부터 절판된 에세이책까지 빠짐없이 읽은 독자입니다. 아나운서 같은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의 진행이 참 좋았고 그리울 것 같습니다. 문장의 소리가 팟캐스트 DJ 인큐베이터로 유명한 만큼 언젠가 다른 곳에서 또 목소리 들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2014-10-31 22:09:35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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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제가 처음으로 최민석 작가님을 목소리로 뵈었을 때가 얼마 안 되었네요. 처음에는 잠 안 드는 밤에 라디오나 들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문장의 소리를 들었는데, 자장가 같이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것이겠지요. 제가 제일 인상 깊어하는 편은 한강 작가님 편입니다.특히 한강 작가님이 작품의 한 구절을 읽어주시는 것을 듣고, 더욱 그 책에 매료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작가분의 목소리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왠지 모르게 귀에 쏙쏙 잘 들렸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최민석 작가님의 섬세한 게스트를 배려하는 마음 덕분이겠지요. 어쨌든 최민석 작가님의 친근감 있게 다가오는 목소리가 좋아서 듣다 보니 제가 몰랐던 작가분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한강 작가님의 특유의 슬픔이 담긴 목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떠나게 되다니.... 저는 더 듣고 싶었는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 작품으로라도 작가님을 뵈어야겠네요.^^

    • 2014-10-29 20:21:0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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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랑소년

    뭐 전 아쉽지 않습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뵈면 되죠! ^^

    • 2014-10-02 14:49:06
    명랑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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