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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관련 공모소식입니다.

  • 작성일 2007-03-23
  • 조회수 227

 

5.18민중항쟁 무대공연작품 창작시나리오 공모


(재)5.18기념재단은 우리나라의 살아있는 역사인 5.18민중항쟁의 정신과 아픔을 문화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우수한 창작대본을 발굴하고 무대공연의 대본으로 활용하기 위해 5.18민중항쟁 무대공연작품  창작공모를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감동의 현장을 주도해 나갈 신선한 감각과 창조적 지성을 기대하며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아  래 -


1. 부문 및 당선작 상금

  ㅇ 연극 / 마당극 :  총 상금 1,000만원

     - 대  상 : 700만원

     - 우수상 : 300만원


2. 소재 및 내용

  ㅇ 5.18민중항쟁 당시 참혹한 상황을 넘어선 긍정적?희망적?미래지향적 작품

     - 예) 대동정신을 포함한 작품(나눔, 자치, 연대)

  ㅇ 5.18정신의 현재적 계승과 승화를 담고 있는 작품

  ㅇ 100분 내외의 공연 분량


3. 응모자격

  : 제한 없음(신인 및 기성작가 응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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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건

  • 익명

    힘내세요. 정말 이 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습니다. 제 동생 나이또래인데 아버지를 잃은 것도 많이 힘들텐데 돌아가신 분들에게 어이없는 누명을 씌우니 어찌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힘있는 자들은 힘없는 자에게 강하니 이런 상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윤현구님! 이대로 무너지지 마세요. 꼭 돌아가신 아버님에게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 열심히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 2009-03-01 02:50:26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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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죄송합니다. 윤현구님의 가정이 깨어지는 동안,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윤현구님의 아버님이 그렇게 가시는 시간에 저는 달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용역업체의 살인이 분명한데도 그들을 단죄할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폭력시위'니 '테러'니 돌아가신 분들을 두번 죽이는 그들의 행태를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윤현구님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을 아버님을 편히 모시지 못하는 그 애달픈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여전히 저는 윤현구님에게 조금도 힘이 되어드리지 못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허나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누가 평범한 시민을 망루로 올라가게 했으며, 살기 위해 올라간 그 망루에 누가 대한민국 최고의 대테러 진압부대를 투입했는지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순박한 시민을 죽여놓고선 테러 운운하는 저 더러운 입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2009-02-11 05:06:2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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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윤현구님 힘내세요. 시련이 지나면 또 다른 시련이 닥쳐올지라도 항상 새벽은 옵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보내신 님에게 누가 무슨말을 한들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살아계시니 힘을 내세요

    • 2009-02-09 11:04:34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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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이렇게 직접 쓰신 글을 보니 숙연해지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재개발을 겪어본 사람이지만 세상엔 너무 잔인한 경우가 많은 거 같네요. 드릴 말씀이 없지만 힘내시고 진실은 지금이 못 될 지라도 언젠가 밝혀질 겁니다.

    • 2009-02-06 19:24:45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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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뉴스를 보며 경찰과 김석기의 행동에 매일 분노를 터뜨리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촛불집회에도 나갈 생각입니다...정말 이상한 나라라고 밖엔 다른 생각이 나지 않네요. 제 위로 따위가 당장 큰 도움도 못 되겟지만,,그래도 꼭 힘내시길... 많은 분들이 당신의 뒤에 있습니다.

    • 2009-02-06 17:20:06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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