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문학투어 두번째, 참가 신청 받습니다.
- 작성일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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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울 속 문학투어에서는 소설가 조경란 씨와 함께 봉천동을 찾아갑니다.
봉천동은 조경란 소설집 『국자 이야기』에 실린 「나는 봉천동에 산다」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나는 봉천동에 산다」는, 봉천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도 봉천동에 살고 있는 작가 조경란의 자전적 소설입니다. 그러므로 봉천동은 단순히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일 뿐 아니라, 작가 조경란을 낳고 키워낸 곳이기도 합니다.
작가와 함께 봉천시장과 작가가 실제 살고 있는 골목들을 둘러보고 소설가 조경란의 문학과 그 문학을 배태한 공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는 6월 24일이고, 참여자 신청은 20명만 받습니다.
2인 이상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신청마감은 6월 14일입니다.
6월 15일 본 웹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참여가 확정된 분들께는 조경란 소설집 『국자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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